안녕하세요. 깔끔한물총새51입니다.
그래픽 카드(Graphics Card)는 CPU의 명령하에 이루어지는 그래픽 작업을 전문적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디지털 신호를 영상 신호로 바꿔 모니터로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과거에는 단순히 화면 출력용 DSP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GPU의 발달로 1990년대에 동영상 디코딩, 2000년대 3D가속, 2010년대 동영상 인코딩 및 GPGPU 같은 CPU의 연산을 보좌해주는 코프로세서의 역할까지 겸하게 되었으며, 디스플레이 포트, HDMI 같은 음성출력까지 함께되는 단자가 늘어나면서 음성 출력[1]도 가능해지는 등 단순 영상 출력장치에서 주요한 연산처리 장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