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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느
깐깐느20.08.01

비오는날 몸이 더 쑤시는 이유는 뭔가요? ( 만성통증)

허리나 무릎으나 어깨나 만성통증이 있는분들은 비오는날이나 비오기전에 더 쑤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저도 디스크로 만성통증이 있는데

저런얘기를 들어서인지 아니면 실제로 몸이 더 반응을 하는지

비오는날에 통증이 심하다거나 더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은데

기분탓인지 아니면 실제로 몸이 영향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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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눈·비가 내리는 흐린 날에 증상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날 평소보다 몸이 더 아픈 이유는

    바로 기압 때문입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안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윤활액도 팽창하는데

    이렇게 되면 관절 주변의 통증 감각 수용체를

    압박해 통증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 비오는날에는 맑은날에 비해 기압이 떨어져 저기압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맑은날 고기압 상태일때 몸과 평형을 이루고 있던 관절내부의 압력이 변해 부종이 더욱 악화되어 통증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거나 비가오는 날씨에는 관절액의 점도도 낮아져서 관절이 더욱 뻑뻑하게 느껴져 통증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 기상병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기압이 낮아지면서 치통이나 관절통 등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예상을 합니다

    면역반응과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이 늘어나고 이 히스타민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발작을 일으키거나 통증을 유발한다는 설명이 유력하다고합니다

    낮은 기압으로 신체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 주변의 조직이 팽창하는데, 이렇게 커진 조직이 신경을 건드리며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릎이 아프다거나 치통이 더 느껴진다고합니다


  •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린 저기압일 때는 관절 내의 조직들이 상대적으로 팽창하게 되는데, 이것들이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안정되어 있는 몸의 평형 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심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는 평소에 이런 통증을 느끼고 있는 관절염(디스크) 환자들에게는 더욱 심한 통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뼈와 연골에 문제가 있거나 관절 윤활액 등이 닳아 뼈끼리의 마찰, 신경 노출 등으로 큰 고통을 겪는 데 이 증상들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것 처럼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무릎이 쑤시면 비가온다고 얘기하는 것들이 맞는 얘기도 이와같은 이치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디스크가 있어서 비오는 날에 정형외과를 자주 방문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기압이 떨어져 통증과 신경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 장마철을 잘 지내야 한다고 하셨으니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병원 방문 말고도 플랭크같은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쾌차하세요!


  • 관절에 기압을 느끼는 수용체가 있기 때문

    이라는 말도 있고 심리적인 요인이라는 말도 있네영

    관절염이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있긴할것같네요

    관리 잘하셔서 아프시지 않길....찜질이라던가...ㅎㅎ

    저도 좀 쑤시네여.....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 비가온다는건 저기압 상태라는것인데요, 이 말은 그만큼 공기가 우리를 누르는 힘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등에 약간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민감하신 분들은 통증까지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이나 어깨, 허리 등이 찌뿌등 하다거나 약간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고기압이기 때문에 누르는 히이 약해서 이러한 통증이 약해질 수 있고요.


  • 기압과 습도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비 오는 날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기압이 떨어지게됩니다.

    바깥이 저기압이면 몸 내부는 상대적으로 고기압이 되고,

    그럴 경우 신경을 더 누르거나 자극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우리 몸의 수분도 증발이 이뤄지는데요,

    습도가 높은 경우 이 증발이 적어지게 되고,

    관절의 부종을 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제습기를 돌려 집안의 공기의 습도를 낮춰주는 게 도움이 되며

    온 찜질 등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