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찝찝해하시겠지만, 보통은 세척 상태가 깨끗해 보인다면 쌈을 싸서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상 손님에게 나갔던 생채소는 재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원칙적으로는 다시 나오면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일부 비양심적인 업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쌈 채소를 끝부분만 살짝 떼어내거나 육안으로 신선도를 꼼꼼히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국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만, 회전율이 높고 위생 관리가 철저한 단골집을 공략하시는 게 가장 마음 편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