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1. 라식 Laser-assisted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각막을 절편처럼 뜬 후 레이저로 면을 다듬고 다시 덮는 수술로 다른 수술적 치료법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 시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라섹 Laser-assisted subepithelial keratectomy (LASEK)
각막상피 부분만 절편처럼 뜬 후에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고 다시 덮는 수술로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지만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PRK (Photorefractive keratectomy)
라섹과 유사하나 각막상피를 제거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제거된 각막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됩니다.
어떤 수술이 적절할지는 실제 진료 후에 각막의 상태를 감안하여 결정되므로 자세한 상담은 안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