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들어가고 나갈때 각기 다른문으로 나간 이유가 뭔가요?
조선시대 임금 인조는 청나라와 전쟁인 병자호란에서 남한산성으로 피신을 하게 됐잖아요. 그런데 들어갈땐 남문으로, 나올땐 서문으로 나왔다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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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한산성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는데, 각 문마다 위치와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문은 산성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을 하고, 서문은 산성 바깥쪽으로 나가는 출구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인조가 들어갈 때는 동문을, 나갈 때는 서문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한산성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4대문이 세워져 있지만 지형 여건상 한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성문이 먼 곳일수록 암문이 곳곳에 설치돼 출입기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익문(서문): 임금이 적을 향해 나가는 문
지화문(남문):병자호란을피해 지화문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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