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내부는 지표로부터 지각, 맨틀, 외핵, 내핵 네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구는 내부로 깊이 들어갈수록 방사성 물질이 내는 열에너지와 자체의 압력에 의해서 깊어질수록 온도가 높아지는데요.
맨틀 바로 아래의 외핵은 높은 온도에 의해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고 보며, 중심부의 내핵은 너무 강한 압력으로 인해 물질이 녹지 못하고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외핵의 바깥은 3,500℃ 정도, 내핵과 외핵의 경계는 6,300℃, 내핵의 중심은 6,600℃로 추정하고 있다.
결론은 내핵이 6,600℃로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