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나 얼굴에 뾰루지가 생겼다면 면역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것인지요?
나이
50
성별
남성
최근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얼굴 턱 주변에 안생기던 뾰루지가 한, 두개 생기더니 거의 걸리지도 않던 감기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몸 컨디션도 다소 저하된듯한데요. 그간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몸이나 얼굴에 뾰루지가 생긴다는것은 면역력이 나빠졌다는 신호로 보아도 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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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면역력과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습니다.
호르몬 변화, 세균 감염, 유전성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대체로 사춘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에 자극받아 피지를 과다하게 내보내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성인 여드름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생리 전에 주기적으로 악화됩니다. 이 경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 기름이 많거나 털구멍을 밀폐시키는 화장품 등이 원인 또는 악화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서적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감기 등 질환이 생겼거나 몸의 피로감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많을 때 피부에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다고 보셔도 되며, 가능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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