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록 기준 관련 문의드립니다.
제가 2021년 7월에 좌측 상완골 분쇄골절로 수술했습니다. 알아봤더니 분쇄골절 시 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담당의사선생님도 수술 후 수술 때 사진을 보여주면서 내부 이상은 없지만 신경 손상 가능성이 크다고 미리 알려줬습니다. 현재 왼손 엄지 및 검지의 감각이 둔하고 오른손에 비해 덜 구부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요골신경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진단명은 분쇄골절 및 요골신경 마비라고 나왔는데 근전도검사 결과 몇 개 신경이 끊어지고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근전도 검사 할 때가 작년 12월이였습니다. 현재 후유장애진단서를 지급받으려고 좀 시간이 지난 올해 5월에 근전도검사를 한 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간의 경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 느낌상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사무소에 장애인 등록을 하고자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 장애인으로 등록이 될지 의사선생님들의 소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재활치료 예) 물리치료를 받을 시 회복 가능성이 있을지도 여쭤봅니다. 현재 물리치료사님 말씀으로는 왼쪽 팔 근력이 너무 약해져서 움직일때 근육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당 게시판은 코로나 19 관련 의학적인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고 조언을 해드리는 곳으로 행정적인 부분은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애인 등록에 관한 가능성은 진료를 본 주치의의 소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신경의 손상과 함께 근력의 저하가 있다면 각 관절의 기능을 평가하여 기준을 만족한다면 장애인 등록이 가능합니다. 발급이 가능한 병원을 문의해서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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