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의 경우 듣기와 말하기는 저절로 배울 수 있어요. 듣고, 말하는 능력은 일부러 학습하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능력이예요.
반면에 읽기와 쓰기는 다릅니다. 읽기와 쓰기는 후천적으로 배우거나 가르침을 받아야 할 수 있는 능력이구요.
그리고 읽기와 쓰기는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의 격차가 아주 심해요.
물론 듣기와 말하기도 뛰어나게 하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읽기와 쓰기는 학습하지 않으면 그 격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능력이예요.
잘 읽는 것은 내용 파악을 잘 하고 자신의 인지구조에 적합하게 습득하고 읽은 것을 잘 끄집어낼 수 있는
읽기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1학년 때 셈하기를 잘 하지 못하면 아이는 학년이 올라가서도 수학을 못하고 싫어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입학을 앞둔 학부모와 1학년 학부모에게 단순 계산식 학습지가 좋을수도 있어요.
어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사고를 저해한다고 반대하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바로는 단순 계산이
생활화되어 있는 아이들은 계산에 대한 부담이 없고 실수가 적습니다.
또한 시간 내에 풀어 내는 능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상승할 수밖에 없죠.
알파벳도 하루 4개정도의 단어로 반복해서 놀이를 통해 학습해 주시는게 좋아요.
첸트로 흥미를 갖게하고 재미나게 같이 해주시는것도 좋구요. 듣고 따라하거나 또박또박 쓰는것도 한번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