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등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로써
국제선은 2005년, 국내선은 2008년부터 적용됐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할증료도 오르고 기름값이 내리면 같이 내려가게됩니다.
처음 유류할증료가 생긴 이유는 1990년대 후반, 유가가 변동하며 항공사들의 부담이 커지며 그 비용을 보전해줘야 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사 영업비용의 20~30%가 유류비인 만큼 꽤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에겐 참 안타까운 돈이지만 항공사에서도 어쩔수없이 부과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