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로 인한 면담 예정인데 불만 다 얘기해도 되나요?
이직 한 지 1년만에 퇴사하게 됩니다.
대기업 계열사라 복지는 좋으나 체계도 없고 비전도 없고
업무도 욕나올 정도고 정치는 또 지들끼리 오지게 해서
역겨워서 1년 버티다가 드디어 퇴사 질렀는데요
가족 때문에 억지로 다녔고 친했던 사람도 다 퇴사해버려서
딱히 친분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예요
그러다가 팀장이 퇴직으로 인한 면담 좀 하자는데
불만 다 얘기해도 되나요?
아 나도 스트레스는 풀고 가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진짜 팩트 오지게 때릴 수 있는데요 참지 않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퇴사하는데 불만 이야기 해봐야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네요.
불만 이야기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하셔도 될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퇴사하면서 스트레스 가지고 갈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게 아닌 단순 불만이나 불평을 얘기하시면 질문자님 이미지만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특히 동종업계나 지금 회사와 만날수도 있는 회사로 이직하시는거면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면담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불만은 얘기해봐야 분풀이보다는 오히려 생각하는 동안 스트레스만 더합니다.
얘기한다고 변할 일도 없으니 남는 사람들을 위한 것도 아니구요.
대충 한두마디 하고 끝내세요.
저 같음 다 말해요 그 사람들 때문에 퇴사하는 건데 말 못할 이유가 있나요?
저도 대기업 계열 화장품 회사라 여초회사인데 서로 돌려까는 거 보면 치가 떨려요 어휴 정뚝떨
안녕하세요. 조포맨입니다.
일반 회사도 퇴사자와 통상 면담을 합니다.
하고 싶은신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만
저의 생각은 아무 말씀하지 않으시길
제안드립니다.
이유는 이야기해도 별 의미 없습니다
아마 상사 본인의 면피용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이야기 해도
좋게 받아 들이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게 본인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왕 그만두시는거 좋은 이미지 남기시고
퇴사하시길
돈 드는거 아닙니다.
참조 하시길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제 생각에서는 참을필요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직하는 곳이 지금의 곳과 연관이 있어서 말이 흘러갈 염려가 없다면
하고 싶으신대로 다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랏빛수달115입니다.
경험상 얘기 하는건데 퇴사를 정말 하실꺼고 안다닌다는 가정하에 모두 얘기 하고 나오세요 어차피 받아 들이는 사람은 받아 들이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사람도 많아요 이유는? 당연히 안 볼사람이니까 회사를 위해 조언이나 회사 분위기등등 얘기하고 속 마음 후련히 얘기 하고 나오세요 그나마 마음은 좀 편할꺼라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네 굳이 다시 볼 사람들 아니면 할말 다하고
퇴사하세요. 자기들도 알아야지 다음 사람이
고생안하죠 속시원하게 얘기하시고 욕도 한바가지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신한페리카나203입니다. 퇴사하는 마당에 눈치볼 이유도 없고 당연히 면담을 요청했다면 불만을 들을거라고 상대도 인지하고있으니 욕만하지않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