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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토끼90
훌륭한토끼9023.10.08

퇴사로 인한 면담 예정인데 불만 다 얘기해도 되나요?

이직 한 지 1년만에 퇴사하게 됩니다.
대기업 계열사라 복지는 좋으나 체계도 없고 비전도 없고
업무도 욕나올 정도고 정치는 또 지들끼리 오지게 해서
역겨워서 1년 버티다가 드디어 퇴사 질렀는데요

가족 때문에 억지로 다녔고 친했던 사람도 다 퇴사해버려서
딱히 친분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예요
그러다가 팀장이 퇴직으로 인한 면담 좀 하자는데
불만 다 얘기해도 되나요?
아 나도 스트레스는 풀고 가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진짜 팩트 오지게 때릴 수 있는데요 참지 않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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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퇴사하는데 불만 이야기 해봐야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네요.

    불만 이야기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하셔도 될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퇴사하면서 스트레스 가지고 갈 필요는 없지만, 회사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게 아닌 단순 불만이나 불평을 얘기하시면 질문자님 이미지만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특히 동종업계나 지금 회사와 만날수도 있는 회사로 이직하시는거면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면담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불만은 얘기해봐야 분풀이보다는 오히려 생각하는 동안 스트레스만 더합니다.

    얘기한다고 변할 일도 없으니 남는 사람들을 위한 것도 아니구요.

    대충 한두마디 하고 끝내세요.


  • 저 같음 다 말해요 그 사람들 때문에 퇴사하는 건데 말 못할 이유가 있나요?

    저도 대기업 계열 화장품 회사라 여초회사인데 서로 돌려까는 거 보면 치가 떨려요 어휴 정뚝떨


  • 안녕하세요. 조포맨입니다.

    일반 회사도 퇴사자와 통상 면담을 합니다.

    하고 싶은신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만

    저의 생각은 아무 말씀하지 않으시길

    제안드립니다.

    이유는 이야기해도 별 의미 없습니다

    아마 상사 본인의 면피용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이야기 해도

    좋게 받아 들이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게 본인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왕 그만두시는거 좋은 이미지 남기시고

    퇴사하시길

    돈 드는거 아닙니다.

    참조 하시길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제 생각에서는 참을필요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직하는 곳이 지금의 곳과 연관이 있어서 말이 흘러갈 염려가 없다면

    하고 싶으신대로 다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랏빛수달115입니다.

    경험상 얘기 하는건데 퇴사를 정말 하실꺼고 안다닌다는 가정하에 모두 얘기 하고 나오세요 어차피 받아 들이는 사람은 받아 들이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사람도 많아요 이유는? 당연히 안 볼사람이니까 회사를 위해 조언이나 회사 분위기등등 얘기하고 속 마음 후련히 얘기 하고 나오세요 그나마 마음은 좀 편할꺼라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네 굳이 다시 볼 사람들 아니면 할말 다하고

    퇴사하세요. 자기들도 알아야지 다음 사람이

    고생안하죠 속시원하게 얘기하시고 욕도 한바가지하세요


  • 안녕하세요. 날아올라덩크슛을하다자빠지는오리입니다.

    자신의 불만을 말씀하기 보다 회사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개인의 불만은 그저 묵인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조신한페리카나203입니다. 퇴사하는 마당에 눈치볼 이유도 없고 당연히 면담을 요청했다면 불만을 들을거라고 상대도 인지하고있으니 욕만하지않으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