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인우주선이 발사될 때, 우주비행사가 체감하는 중력은 지구 중력의 약 3배 정도입니다. 이를 G로 표현하면 약 3G 정도가 되며,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중력의 약 3배에 해당합니다.
3G의 중력은 우주비행사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우주복과 좌석 등의 장비가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우주복은 우주비행사의 몸을 지지하고, 좌석은 충격을 완화하여 우주비행사가 안전하게 우주로 발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