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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이
미농이22.12.27

뭘하고 살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대학은 다니고 있지 않고 이번 년도에 사회복지 공부하다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중간에 그만뒀어요 공부할 때는 그래도 뭐라도 하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큰 불안감은 없었는데 공부도 그만두고 나니 무엇을 하고 살아야할 지 정말 막막합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내년도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진 않은데 뭘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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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7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21살이라면 아직 어리시고 자신에게 맞지않는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결단하신건 잘하신겁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있으시니 한번 좀더 고민해보시고 진행하셔도 충분할것같습니다.

    진정 내가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 ^^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얼마전까지는 조금 막막해서.. 꿈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조언도 들어보고 했는데, 거기서 이런 조언을 해주더라구요. 내가 어떤 특정 일을 하는 사람을 봤을때 멋있다고 느끼곤하죠, 그게 오랜 기간 여러번에 걸쳐 반복되면 그 분야를 내가 좋아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나는 일시적으로 요근래에는 에너지 넘치는 줌바댄스 강사들도 멋지다 생각하지만, 어릴때부터 살아오면서 화가나 그림그리는 사람들은 늘 멋지게 생각해왔다 하면, 내가 관심있는 분야는 그림쪽인거죠. 제가 읽었던 책은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라는 책이였는데 20대 후반이였던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님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찾아보세요. 내가 하고싶은게 없을 수는 없어요. 아직 못찾았거나 망설이고 있는거일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성실한천인조171입니다. 아직 어리시니 충분히 기회가 있으니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세요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최소한의 생활비 수입을 가지시면 좋겠고요.. 몇일전에 개그맨 고명환씨가 tv에 나오셔서 하신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습니다.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긍정확언? 외치기...이렇게 몇가지 정해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다보면 기회가 오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우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보는것을 추천드려요. 막연하게 가만히 있는것보단 밖에 나가 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그리고 질문자님은 아직 어리니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