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에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있나요?

Question

지금까지 한민족인데도 불구하고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국가가 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남북이 갈라진뒤 북한에서 남한에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3년에 한국전쟁 휴전 직후, 북한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남한에 경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북한이 먼저 남한에 직접적인 도움을 요청한 사례는 없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북한이 먼저 도와 달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협의를 통해 우리가 의사를 전하면 북한에서 수용 하면서 지행 되었는데 예를 들어 2009년 4월 29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멕시코 돼지독감’, ‘신형 돌림감기’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서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11월에는 수십 명의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신종인플루엔자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우리 정부는 경색된 남북관계 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약 50만명분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판문점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전달되었고,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도 북한에 보내졌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북관계가 좋을 당시 남북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한적이 있었습니다. 2005년 5월 북한당국이 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하여 비료지원을 요청하여 비료를 지원 한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민간에서 현대가에서 많은 지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국가차원에서 인도적으로 도와준 경우는 많으나 북한에서 선요청을 한 경우는 제가 알기로 05년 5월 비료요청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