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직속선임의 교회 종교 권유 거절법
직장 직속 선임이시고
제가 앞으로 여기 몇달은 다녀야 하고 같이 엮인사람도 많은데..
이분이 계속 교회 오라고 하고(거절을 한 10번은 했어요 제가 일요일은 통째로 절대 빠질수 없는 개인사정이 있는데도 오라고해요)
크리스마스이브날 꼭 오라고 하는데 이날 가게되면 아마 계속 오라고 할거 같고..
본인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제가 믿게 될거라고 하는데..
강요는 아니고 부담갖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강요로 느껴지고 부담이고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무교이자 무신론자에요 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제 세계에서 신이 있다면 그신은 바로 제 자신이고요 제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이때까지 살면서 수많은 종교권유 받았고 저희집도 어떤 한종교를 정말 깊게 믿지만 믿음이란게 전혀 생기지 않고요 다른 종교들도 발 담궈본적 많지만 마찬가지였어요
저에게 이때까지 잘해준것도 아마 포교의 일환이였던거 같아 현타도 오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본인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는 자체부터가 정상적인 저도 방법이 아닙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자신이 계시를 받았다 주장하는 것은 제대로 된 기독교 교리는 아닙니다.
아무리 직장 직속 선임이라고 할지라도 그런식으로 종교로 엮이는 게 더 해로운 일이 생깁니다.
신경 스지 말고 계속 거절하세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그냥 단호하게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이미 본인도 알고 계신거 같은데 결정을 못하시는거 같군요. 이러나 저러나 이미 결론은 나온거 같습니다. 그만 고민하시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처음이 어려울 수 있으나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많이 있을겁니다. 일단 이번일을 시작으로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종교에 대한 권유나 회유는 정말 스트레스죠. 저는 심지어 기차 탔는데 옆 좌석에 앉은 아저씨가 계속해서 교회에 관련해서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자는 척을 해도 자는 사람 귀에다 대고 계속 얘기해요. 그거는 정말 멘탈이 강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말로 거절해도 끈질기더라구요.
그냥 종교얘기 시작하면 저 화장실좀 갈께요. 하시고 말자르고 벌떡일어나 나가버리세요. 몇번 반복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착함 멋진 봉이(--)(__)입니다.
직장 상사랑도 관계도 중요하고요
그렇다고 몇번 거절했는데도 자꾸 오라고 하면 일단 예의상 1-2번 정도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종교를 믿으시라는건 아니고요
말그대로 예의상요~
그래도 자꾸 가자고 하면 다시한번 거절하면 될거같습니다~ 이제더이상 강요는 안하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