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농담으로 던지는 말이라면 웃어 넘기겠지만 정말 소개를 바라고 하는 거라면 불편하겠네요. 직장 동료라고 해도 그 사람이 얼마나 신뢰가 가는지 알 정도로 친분은 없을 수도 있고, 진심으로 소개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아주 친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면 그런 부탁이 없어도 소개해 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질문을 올렸을 때 이미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