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보험료를 매기다 할 때 매기다 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말인가요?
보험료 같은 요금이나 과일의 가격, 시험 성적 같은 것을 매긴다 하며 쓰여지고 있는데요 매기다 라는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말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기다'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의 값이나 등수 따위를 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예로 '과일에 등급을 매기다' 가 있습니다.
경상북도 사투리로 '먹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보험료를 매기다는
부과하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기다'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서 값이나 등수 등을 정한다는 뜻이에요. 한우를 품질에 따라 1+, 1++ 등으로 등급을 매기지요. 과일에도 등급을 매기고, 관세청이 수입하는 물품에 관세를 매기기도 해요. 또 '나는 보고서 쪽마다 번호를 매겨놓았다'와 같이 식별을 위해 일정한 숫자나 표기 같은 걸 넣는다는 뜻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