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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웜뱃250
매너있는웜뱃25020.02.21

칫솔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소독에 관한 것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인체 입속에 자주 들어가는 칫솔도 그냥 방치해두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이를 무시하고 칫솔질을 했을 때 장기적으로 좋지 않는 영향을 줄텐데 평소에 칫솔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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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 여러 개의 칫솔을 한 곳에 보관하지 마세요

    보통 집에서 칫솔을 관리할 때 한 곳에 여러 개의 칫솔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경우 칫솔모끼리 서로 닿기 쉽지요.

    만약 이때 오염된 칫솔이 한 개라도 있다면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다른 칫솔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개별로 분리된 칫솔 보관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칫솔을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2. 변기로부터 최대한 멀리 보관하세요

    변기의 물을 내릴 때는 미세한 세균 구름이 생겨요.
    만약 뚜껑을 닫지 않은 채 변기 물을 내리면 최대 2m까지 세균 구름이 형성되는데, 이 세균 구름에는 대장균이 들어 있어서 변기 주변 모든 곳에 닿게 돼요.

    그러므로 칫솔은 화장실을 제외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화장실 변기에서 최대한 멀리 보관하도록 해요. 그리고 변기 물 내리는 것도 뚜껑을 닫고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죠?


    3. 화장실은 건조하게 사용하기

    칫솔은 최대한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칫솔을 제대로 건조하려면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쪽에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쓰고 있는 칫솔 소독기나 칫솔 뚜껑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칫솔의 세균에 노출되니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4. 정기적인 소독은 필수 of 필수!

    앞서 말했듯 칫솔을 햇빛에 건조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습하지 않은 칫솔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돌리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 쓰는 컵 역시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에 의해 살균이 가능하고, 뜨거운 물에 굵은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칫솔을 10분 정도 담그면 마찬가지로 소독 효과가 있어요.

    또, 우리가 평소 이용하는 구강 청결제에 20분 정도 담가도 소독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5. 치약을 사용한 후, 치약 뚜껑을 닫으세요

    치약을 사용하고 나서, 치약 뚜껑을 닫는 습관을 들여요.

    화장실에는 대체적으로 습해서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아요. 치약 뚜껑을 열어놓으면 화장실의 세균들이 치약 속으로 스며들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이런 점들을 아이에게 제대로 알려주어 세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치약을 고를 때 항생물질과 방균력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요. 이런 제품들은 일반 불소치약보다 더 큰 효과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칫솔은 최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아요. 칫솔모의 상태를 보고 제때 교체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 :)


  • 칫솔 관리 방법 =

    칫솔은 두개를 번갈아 사용한다.


    칫솔 모가 완전히 마무르는 데 하루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칫솔을 살 때는 보름 정도의 시차를 두도록 한다.

    칫솔을 같은 시기에 쓰기 시작하면 동시에 비슷하게 낡아서

    칫솔질이 불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은 한 달 정도만 사용한다.
    칫솔의 수명은 개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다른데,

    대개는 한 달 정도가 적당하다. 이 때쯤 되면 칫솔 모의 탄력이

    없어지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쉽지는 않을듯..^^;;;

    칫솔질을 한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씻는다.
    흐르는 물에 칫솔 모를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을 씻어낸다.

    그런 다음 칫솔을 세면대 모서리에 탁탁 쳐서 칫솔 모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하여 보관한다.
    칫솔질 후의 보관도 신경 써야 한다. 입안의 세균이 옮을 수도 있으므로 다른

    칫솔과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너무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