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대신 제로 콜라를 먹으면 건강한가요?(콜라, 제로 콜라 비교)
설탕이 적은, 없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로 탄산음료들이 대표적인데요.
제로 탄산음료들(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제로라고 붙인건가요?
그런데, 일반 콜라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비교적 많은 단 맛을 내고 있는데, 이 단 맛의 성분은 무엇이고, 이 단 맛은 건강에 설탕보다 악영향을 덜 미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힘찬고양이입니다.
설탕으로 인한 몸의 건강을 알기 위해선 기준을 정할게요
질문자님의 하루 설탕 섭취량이 부족할시 콜라가 건강에 좋을것이고 초과시에는 제로가 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음료수는 건강기호식품이 아니기에 둘다 거기서 거긴듯합니다
그래도 신체는 신비로워서 하루 콜라 세캔씩 마셔도 90세 이상 장수하신 할머니도 티비에 방송된적이 있긴 합니다
물론 이도 정상이라 하시고요 산성인데도 불구하구요
채택 부탁드립니다 🙏
'제로' 제품은 설탕 대신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같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데,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수십 잔을 마셔야 나타나는 수준입니다. 그보다는 인산으로 인한 악영향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제로콜라의 칼로리 ◆
제로칼로리는 제조과정에서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대신에
단맛을 낼수있는 수백배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라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되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울러 제로 칼로리 음료는 실제 0 칼로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법에는, 100ml 당 4 kcal 미만이면 0 kcal라고 표기가 가능합니다.
4 kcal 미만의 칼로리는 극히 미미한 양이기 때문에 0 kcal로 표기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해 주는 것입니다.
제로 콜라라는 것이 설탕없는 음료라고 해서 제로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설탕 대신 합성당 등 다른 당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것이 건강에 유해한 음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건강에 해로울 것 없다고 마음놓고 많이 마셔서는 안됩니다.
일부 연구결과는 설탕과 다를 바 없이 해롭다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제로칼로리 식품의 대부분은 고열량을 자랑하는 설탕의 대체제인 소르비톨, 에리트리톨,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오사이드, 아세설팜칼륨 등으로 단맛을 내는 식품들입니다. 이 조미료들은 설탕과 비교했을 때 동일 열량 대비 단맛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기존 설탕량에 수백 분의 1만을 넣고도 설탕을 넣은것과 비슷한 강도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도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 식품위생법상 음료수는 100ml당 4kcal 미만일때 '무(無)'열량이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4kcal 미만의 칼로리는 극히 미미한 양이기 때문에 0kcal로 표기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해 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용준 약사입니다.
제로 콜라에는 단맛을 위해 아스파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칼로리 없이 설탕의 수백배 이상의 단맛을 낼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콜라에는 매우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어서 과다하게 마실경우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의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제로콜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제로 음료 또한 과다 복용시 대사 장애를 유도할수있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과다 복용은 매일 1리터에 해당하는 정도의 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로 음료의 복용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이나마 아스파탐의 부작용이 있을수있어도 매일 1리터의 일반콜라의 당을 섭취하는것이 훨씬 더 큰 성인병을 유발할수있기때문에 제로 음료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