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등드름이 계속 나는 이유는 단순한 청결 문제가 아니라 피부 타입, 호르몬, 생활 습관, 사용 제품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의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흘러내린 제품이 등에 남아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은 후 마지막에 몸을 씻는 습관을 들이거나 실리콘 프리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듯 해요
둘째, 지성 피부일 경우 샤워 후에도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살리실산(BHA) 성분이 들어간 바디워시를 사용하거나, 가드름 전용 스프레이(바하 토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셋째, 옷이나 이불의 재질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합성 섬유보다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불을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 외에도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식습관,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