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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지어새89
호화로운지어새8923.05.16

애벌레가 실 끝에 매달려있는 이유가 뭔가요

숲을 지나다보면 나무 가지 위에서 아래로 이어진 실 끝에 애벌레가 매달려 있었는데 제법 많더라구요.

먹이 사냥? 동물한테 붙어서 이동? ^^;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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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6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요한 원인은 멀리 이동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실끝에 매달려 대롱대롱 거리다가 바람의 방향에 맞춰 멀리 날려가기위해라고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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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애벌레가 실 끝에 매달려 있는 것은 일련의 과정 중 하나인 깜빡깜빡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깜빡깜빡운동은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 단계 중 하나입니다.

    애벌레는 번데기로 변신하기 위해 몸을 고정하고, 안전한 장소에 매달려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애벌레는 앞다리와 항문 다리 등을 사용하여 실 끝이나 잎의 끝 등에 매달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애벌레는 일정한 시간 동안 깜빡깜빡운동을 하게 됩니다.

    깜빡깜빡운동은 애벌레의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켜 몸을 흔들어 실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운동은 애벌레의 신경 시스템과 근육 조절에 의해 일어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달림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애벌레가 실 끝에 매달려 있는 동안은 몸을 빠르게 성장하고, 피부가 굳어져 번데기로 변신할 준비를 합니다. 이후 애벌레는 피부를 벗고 번데기로서의 성체 단계로 진화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번데기에서 나온 성체는 나비로 변태하여 새로운 세대를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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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애벌레가 실에 매달려 있는 이유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위해서 입니다 애벌레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나무는 나뭇잎을 단단하게 하고 쓴맛이 나는 탄닌을 만들어 나뭇잎을 애벌레가 싫어하게 합니다 그래서 애벌레가 새로운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위해 싫을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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