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빌려주면 다 쓰고도 안주는 동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건을 빌려쓰고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도 안주고 달라고 말해야 그제서야 주는 동료직원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막상 내가 쓰려고 할 때 없어서 찾아보니 그 직원 책상에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그러니 있어도 빌려주기 싫던데 어떻게 해야 나도 마음 편하고 남에게도 괜찮아 보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충실한상괭이214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빌려줄 당시에 돌려달라는 말을 확실히 전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을 경우에는 그런 모습때문에 빌려주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전달하며 더 이상 빌려주지 않습니다. 다른 교류가 아무리 잘되더라도 특정 상황에서 이미 선을 넘어버린 경우는 예외로 두고 배제하는것이 저에게 편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물건을 빌려주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물건이 귀한 줄 알면 다른 사람의 물건도 똑같이 소중하고 귀한 것인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동료의 그런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을겁니다.
아마 본인도 모를거예요.
차라리 똑같이 동료의 물건을
빌리는겁니다. 그리고 똑같이
안주고 기다리길 반복하는건
어떨까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빌려가기 전에 미리 말을 하고 빌려갔으면 좋겠다. 아무런 말 없이 가져가는 건 옳지 않은 행동이다. 아니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해주어야 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괜찮은가 보다” 하고 계속 일방적으로 본인의 물건을 가져다 쓸 것 입니다. 더 나아가 본인의 다른 물건도 가져가 쓰고도 아무렇지 않게,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구요. 상대에게 얘기하세요. 남의 물건 말도 없이 함부로 쓰는 건 아니라구요. 아니면 자물쇠를 채우시고 열쇠를 가지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