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던 중형 마트가 지난주 문을 닫고,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대형 마트도 올해부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장보기가 앞으로 더욱 불편하게 생겼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주위의 대형마트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듯 합니다.
반면에...새벽배송을 통한 먹거리 온라인 거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구요..
경제학 및 유통학적으로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면 될까요?
앞으로 더욱 그러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부분의 변화는 계속될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에 인구가 50%가 집중되어 있고 부동산 자산이 상당히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도심에 대형마트를 열기보다는 외곽에 물류센터를 지은뒤 이를 통하여 새벽에 배송을 하는 것이 고객만족도도 높고 비용의 측면에서도 절감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대형마트가 사라지지는 않고 일부 거주지에 있는 마트나 혹은 외곽지에 있는 마트들은 살아남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면으로 이용하는 마트의 경우 유지비용과 유통비용이 온라인마트에 비해 더 많이 소요가 됩니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는 인터넷과 가격을 비교하기 때문에 비싼 값으로 상품을 판매하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마트의 경우 사업을 접게 되고 온라인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전국이 하루 생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식자재도 새벽배송으로 가능한 장점이 있어
외국에 비해 더욱 빠르게 마트가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향후에는 대면 방식의 마트보다 비대면 방식의 사업이 더욱 양산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터넷배송 새벽배송 총알배송등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매출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오프라인 유통매장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