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온병은 열의 이동을 차단하여 물의 온도를 오랫동안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죠.
보온병의 벽은 이중으로 된 두 겹의 벽으로 되어 있으며, 진공 상태일 때 열이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벽 사이의 공기를 모두 빼서 진공 상태로 만든답니다.
또 표면을 반짝이게 도금하면 빛을 반사하여 복사로 인한 열의 출입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벽을 은으로 도금하기도 합니다.
즉, 진공상태로 벽사이를 만들어서 열의 출입을 막는 원리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