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극은 일년 내내 영하의 온도이고 또 6개월 이상은 -40도 이하로 정말 얼어 죽을 수 있는 날씨이지요. 하지만 남극 펭귄들은 그 환경에 적응하도록 시체가 진화해 왔습니다. 우선 펭권의 몸의 구조를 살펴 보면 표피털은 방수 두꺼운 SKIN 입니다. 그 아래에 바로 단열층의 지방층이 있습니다. 지방층의 역할은 단열의 가능이 있어서 열을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열을 몸안에 가두고 있는 역할을 합니다. 즉, 외부가 아무리 추워도 펭귄은 몸은 뜨거워서 오히려 쪄 죽을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바로 맨발을 통해서 땅으로 몸에서 가두고 있던 열을 방출해 내는 것 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펭귄은 그렇게 혹독한 남극의 날씨에도 절대 얼어 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