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하는 위치에 따라서 달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질 수 있나요?
관찰을 하고 있는 위치에 따라서 달의 모양이 다를 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거리가 많이 많이 차이가 나는 곳일 수록요.
하지만, 예를 들어서 한반도 제일 상단(북한)과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보는 달의 모양이 미세하게라도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없을까요?
지구와 달의 거리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생각은 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ex)태양)이 아니므로, 태양의 빛을 반사시켜 우리의 눈에 비치게 됩니다.
따라서, 태양과 지구 달의 위치에 따라서 빛을 받는 면이 다르므로 그에 따라 달의 형태가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보이는 모양은 지구안에서도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남반구와 북반구에 따라 그 형태가 반대로 보이게 됩니다.북한과 제주도에서 달의 차이가 보이기는 힘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지구의 위치에 따라서 달의 크기와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은 아주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 차이는 무시해도 될만큼 미미하긴합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분간이 안될 정도의 차이죠. 그래도 아주 정확한걸 좋아하신다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치적으로 확실히 다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서 한반도 제일 상단(북한)과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보는 달의 모양이 미세하게라도 차이가 있을까요?
아니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없을까요?
달과의 평균거리는 382,500km이고 남북간의 거리는 1,000km라고 쳤을때 단순계산으로 382.5분의 1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차이를 느끼기 힘들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