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8

술마실때 담배를 피면 더욱더 해롭다고 하는데 이유가 뭐죠?

그냥 담배피는것도 해로운데 술과 담배를 같이 하면 왜 그런가요?

저는 담배는 안하지만 술은 가끔 마시거든요

그럴때 간접흡연할때가 있어서 걱정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도암의 위험이 더욱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술,담배 함께 하면 발암률 44배 프랑스 국립암연구소의 알베르·투인스 박사팀에 의하면 하루 10개피 이하의 흡연군과 하루 500cc이하의 음주군을 기준으로 할 때 흡연량만을 하루 1갑 이상으로 늘리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5배 높아지고, 음주량만을 하루 1000cc 이상으로 늘릴 경우 확률은 18배 정도이나, 하루 담배 한갑 이상, 술 1000cc 이상을 혼합하면 확률은 무려 44배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는 담배 속에 함유된,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흡입되어 인체 각 기관에 흡착될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이 흡착된 화학물질을 녹여 체내에 전파시키고, 해독작용을 하는 간장도 알코올농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져 독소등의 혈액내 잔류기간이 길어지며 알코올이 지방 분해 능력을 저하시킴으로써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지방간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구강암도 더 높아집니다.

    흡연은 입술, 혀, 볼의 내막, 구상, 편도선, 입천장, 인두의 암을 일으키게 한다. 이들 구강암이 진단되었을 때는 그 중 50% 이상이 이미 임파결절까지 퍼져있는 단계에 있다. 구강암은 술을 많이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 때 그 위험성이 크게 증대되며 입술의 암은 시가나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잘 걸린다. 흡연연구가 늘면서 암의 빈도도 늘어나는데 암의 위치도 종래에는 대개가 혀의 전 2/3 부위에서 대부분 발생하던 것이 이제는 혀 뒤 1/3 부분에서도 그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개 암은 혀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며 정중선 부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상당히 커진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됨이 조기발견의 장애가 되고 있다. 토증이 심하든가 삼키는데 지장이 있다든지 하는 경우는 대개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증거이다. 환자를 볼 때 혀의 가장자리에서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통증이 없는 궤양이 있으면 우선 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점점 크기가 커짐에 따라 혀 조직이 깊이 파고 들어 만져보면 실제 궤양크기가 보다 휠씬 큰 종궤를 촉지할 수 있다. 점점 진행됨에 따라 주위 조직도 같이 침범당하면서 드디어는 어디가 원발지인지도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혀 운동의 장애는 그 자체가 암의 상당한 진행을 의미한다.


  • 이은수
    이은수20.09.08

    술에 들어 있는 알콜은 간에서 분해 됩니다.

    담배내에 있는 발암물질과 각종 독성 물질들 또한 간에서 분해 됩니다.

    그런데 이를 동시에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간이 일을 많이 하겠죠?

    일을 많이 하면 뭘하죠?

    퍼지죠... 집에가서 식구들한테 짜증내고

    간도 똑같습니다.

    일 많이 시키면 간도 파업을 하고 일부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극단적 선택을 합니다.

    또 일부는 반사회적인격장애가 생겨서 지맘대로 살려고 하겠죠?

    그걸 사회의 암적 존재라고 하는데

    간세포도 일부는 암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