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음식점에서 다 먹은 식판을 반납했더니 외국인 점원이 어두운 표정으로 감사하다고 한 뜻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원에 있는 외국인 점원이 있는 음식점에 갔는데, 식사를 다 마친 뒤 식판을 직접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때 외국인 점원이 인상이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경우 그 말의 뜻이 정말 감사하다는 의미였는지, 아니면 피곤하거나 바빠서 표정만 어두웠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외국인 점원이다 보니 한국식 서비스 표현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표정과 말투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제가 괜히 눈치를 본 것인지, 아니면 점원이 불편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던 것인지 헷갈립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단순히 식판을 정리해 준 손님에게 예의상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보면 되는지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서비스업 입장에서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게 사실 우리나라 문화랑은 좀 다른 부분이 섞여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식판을 직접 가져다주는게 그쪽 나라에서는 실례이거나 점원 일이 뺏기는 기분일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그날 너무 바빠서 얼굴이 굳어있던걸수도있고 한국말 표현이 서툴러서 표정관리가 안된걸수도있으니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그냥 좋은일 하신거라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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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고 계신 듯 합니다

    점원이라고 24시간 항상 밝은 표정일 수는 없구요

    남의 사정을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그냥 일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불법체류자라서 학대당하고 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님이 뭔가 종교적인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또 뭐 전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아예 님이 그냥 잘못 봤을 수도 있죠.

    이런식으로 가능성이 매우 많으니까

    그냥 대충 가장 님 마음이 풀리는 가능성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건 점원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