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해외무역을 어디에서 했으며 어느정도 활발하게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고려는 특산물인 인삼으로 가장 유명했을 것 같은데요 고려는 해외무역을 어디에서 했으며 어느정도 활발하게 하였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대외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송과의 무역이었으며, 예성강 어귀의 벽란도는 대외 무역의 발전과 함께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의 무역의 특징은 육로보다는 해상을 통한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 당시에 예성강 하구에 위치한 벽란도는 고려 최고의 무역항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벽란도는 원래 예성항으로 불렸으나 그곳에 있던 벽란정이라는 이름을 따서 벽란도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벽란도는 수심이 깊어 무역을 위한 배가 드나들기 쉬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무역항이 되었습니다. 주로 송나라와 무역을 하였으며 조공무역과 민간무역이 이뤄졌습니다. 금 은 나전칠기 종이 등이 있었고 수입품으로 비단 서적 악기 서적 등이 있었습니다. 고려는 다른 나라와도 무역을 하였는데 거란 여진과는 육로를 이용하였고 송나라 아라비아 일본과는 바다를 이용한 무역을 하였습니다. 거란 여진과는 곡식 철제 구리 농기구 등을 수출하고 말 은 모피 등을 수입하였습니다. 특히 아라비아 상인들이 벽란도를 드나들면서 고려라는 이름이 서방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코리아라는 이름은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 예성강 하구의 무역항이자 요충지인
벽란도에서 무역 등을 상당히 하였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