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에 뭐가 났는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냉이 물처럼 나오고 질 옆쪽에 종기같은게 나서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자궁이 많이 헐어있다고 하시며 종기같은게 난 것도 그 이유에서 난거라고 하셨고
세균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걷고 앉을 때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는 항생제와 질정만 처방받았는데 혹시 이건 제거가 안되고 자연적으로 없어지길 기다려야 하나요?
또 단순 모낭염인지 헤르페스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 9월 건강검진 때 헤르페스는 모두 음성이었는데 헤르페스 잠복기가 길어봤자 2-3주 정도라고 봤는데 그럼 현재 남자친구에게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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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생제와 질정 처방은 감염을 치료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일 수 있습니다. 종기나 염증이 있는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항생제 치료로 개선될 수 있으나, 치료 반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피부나 점막에 물집이나 궤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는 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HSV-1은 주로 구강 주위에 감염을 일으키고, HSV-2는 주로 성기 부위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헤르페스의 잠복기는 보통 수일에서 2-3주 사이이며, 감염된 후 처음 몇 주 내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 모두가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사람들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헤르페스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다면, 현재 증상이 헤르페스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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