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경제용어를 공부하는 중 배블런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요지는 경기가 침체상태에 접어들었음에도 고가의 명품은 지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상식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면 가성비를 따질거 같은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가의 명품 같은 것들을 추구하는 심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고가를 살 수 있는 여건이 되니깐 사는 거겠지요.
또는 여건은 안되지만, 보여주기식으로 허영심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구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고가의 명품을 사는것은 자신의 만족으로 볼수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더라도 그것은 상의 %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고가의 명품을 지속적으로 소비하는부류는 표준편차 범위에 속한것보다 상위 부분에 속하는것이
많기에
이러한 경기침체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또한 이럴때 이러한 고가의 명품을 사면서 자신을 과시하고 내세울수있는 하나의 방편이되어서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소비심리는 유행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심리가 소비행위로 나타나는 현상을 '밴드웨건' 효과라고 합니다. 이는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 현상으로 일종의 편승효과 입니다.
밴드웨건 : 미국의 경제학자 하비 라이벤스타인이 발표한 네트워크 효과 중 하나로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소비가 침체될 경우 거의 대부분의 모든 분야에 대하여
욕구를 자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욕구가 고가의 명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폭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경제가 침체되는 경우에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남들이 보는 나를 더더욱 의식하기때문에
오히려 명품등의 소비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경기 침체로 인하여 경제가 침체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힘을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확인하려는 인간의 연약한 심리가 작용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궁핍할 때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되레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해서 괜한 소비를 하는 심리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