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밤 중에 실수를 한다면 야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밤에만 오줌을 가리지 못할 경우를 단일 증상성 야뇨증 이라고 합니다.
야뇨증의 빈도가 5세까지 지속된다면 부모는 간과하지 마시고 전문병원에서 가장 먼저 소아과적인검사가 필요합니다.
기능상의 문제가 원인이며 먼저 약물치료와 필요할 수 있고,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가 원인이며 반드시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 야뇨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취침 2시간 전에는 과일, 수분 섭취를 줄인다.
2. 저녁 식사는 되도록 이른 시간에 하고, 짠 음식이나 국물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3. 잠들기 전에는 배뇨하는 것을 습관화 한다.
4. 낮 시간에는 규칙적으로 소변보는 것을 습관화한다.
5. 소변을 볼 때는 충분한 시간 동안 소변 보는 것을 습관화하고 잔뇨감을 없애준다.
부모의 과도한 통제나 훈육, 아이가 느끼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증가 하고 있으므로 부모의 짜증과 화 그리고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