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도 예술작품으러 인정 받을 수 있나요??
그림이나 사진같은 예술작품도 있지만 건물이나 다리
등에 있는 벽화도 예술작품 일거 같은데요
벽화도 예술 작품으로 인정 받나요??
혹시 벽화가 거래 된 사래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술은 원시 고대부터 내려오던 인류의 인문학적 무늬입니다. 시대정신을 기반하며 인류의 사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작이 동굴벽화로부터 있었고 각 지자체 및 단체 그룹의 공공프로젝트로 이어지게되었습니다.
물론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게 되는가에는 벽화를 제작한 인물의 커리어도 함께 있게되어 더욱 그런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거나 벽을 떼어내어 수장고에 보관하기도합니다. 예전에 한가람미술관에서 구스타브 클림트의
전시에서 벽화를 옮겨온 작품도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었으며 그 한국전시를 마지막으로 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영국의 뱅크시 역시 벽에다 그림을 그려 사회풍자를 낳으며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모든 벽화작업을 작품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에 따른 평가나 기준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벽화는 예술작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벽화는 건물의 벽면에 그림, 그래피티, 조각 등을 표현한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시각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벽화는 주로 공공 장소나 건물의 외부, 내부 등 다양한 장소에 그려질 수 있습니다.
벽화는 문화적, 예술적인 표현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도시의 풍경을 아름답게 꾸미거나, 사회 문제나 역사적 사건을 표현하거나, 예술가의 개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현대 예술가들은 벽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거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또한, 벽화는 다양한 국제 예술 축제와 프로젝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서 귀중하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멕시코의 "씨티 와드" 지역에 있는 그라피티 아트가 유명하며, 베를린의 벽화는 도시의 역사와 분단을 상징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벽화는 정식 예술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가진 예술 형태로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