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카드사들이 캐시백이나 현금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보통 신용카드를 개설하게 되서 사용하게 되면 사용금액을 채우게 되더라도 카드를 그대로 사용 유지하는 비율이 10~20%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의 최종 목적은 이렇게 한 번 카드를 사용하고 해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해지를 한다고 하더라도 큰 손해가 없는 것은 카드 사용금액의 10%를 카드사들은 수수료로 받기 때문에 100만원만 사용하게 되더라도 먼저 연회비로 받았던 10만원+10만원으로 20만원의 수익을 거둔 상태로 캐시백 15만원을 돌려주더라도 5만원의 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큰 손해가 발생하지 않다보니 이러한 캐시백 이벤트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