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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라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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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의 소설 '여섯 번째 사요코' 를 읽어보신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소설 초반에는, 이야기에 나오는 학교로 전학을 온 사요코라는 여자 아이는 마치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괴담의 주인공처럼 보입니다.

오래전에 죽은 사요쿄의 비석 앞에서 알 수 없는 말을 하기도 하고, 또 불량 학생들에게 피습을 받았을 때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여 사나운 개들을 조종해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합니다.

여러 면에서 봐서 마치 전설에 나오는 오래전에 죽은 사요코라는 여자아이의 환생처럼 보이는 설정을 깔아 놓았고, 사요쿄가 온 이후 그 학교에 여러가지 괴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러다 후반부에 가서 밝혀지는 내용으로는, 이 사요코는 좋은 집안의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였고, 등장 인물 몇 명과 친구가 되고, 집안 어른들끼리도 서로 알고 지내게 된다는 뭐 그냥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평범한 일상의 일로 마무리하고 그냥 끝나 버립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있었던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다 무엇이었나요?

이 소설을 읽은 분들의 평가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독특한병아리168

    독특한병아리168

    온다 리쿠의 소설 여섯 번째 사요코는 초자연적 현상을 명확히 설명하기보다는 독자가 여러 해석을 하도록 의도된 작품입니다. 이야기 속 이상한 사건들은 실제 초능력이라기보다 학생들의 전설, 소문, 집단 심리가 만들어낸 분위기로 해석하는 견해가 많습니다.

    즉 사요코가 특별한 존재라기보다 학교에 오래 전부터 내려오던 이야기와 학생들의 기대, 우연한 사건들이 겹치면서 신비롭게 보였다는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미스터리의 해답을 명확히 밝히기보다 전설과 현실이 뒤섞이는 청소년 심리와 학교 분위기를 보여주는 열린 결말의 소설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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