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형 파스 뿌리면 원래 피부자극이 심한가요?
뿌리는 스프레이형 파스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타는 거 같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원래 그럴 수 있는건지 아니면 부작용인건지 궁금합니다. 피부에 발진 및 발적이 생긴건 아닌데 타는듯한 통증에 깜짝 놀랬네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스프레이파스는 일단 뿌리면 시원해지구요.
멘톨같은 자극제에 대해 민감한 피부라면 화끈거리는게 너무 심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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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스프레이 파스는 살리실산에 멘톨성분이 들어있어 뿌렸을 때 화한느낌이 강합니다.
다음부터는 자극이 덜한 붙이는 파스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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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파스에는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 성분 이외에도 청량감을 주거나 열감을 주는 첨가제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멘톨, 캄파 등은 청량감을 주는 첨가제로 환부의 온도를 낮춰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노닐릴바닐산아미드, 캡사이신 등은 열감을 주는 첨가제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두 종류의 성분이 모두 포함된 경우도 있으며, 해당 첨가제로 인해 자극감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첨가제 없이 소연진통제만 포함된 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반대자극제들이라서 그럴 수 있긴한데 통증이 엄청 심하게 느껴진다면 중단하시는게 맞습니다. 피부가 예민하신분들은 좀 더 크게 느끼시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스프레이형이 붙이는 파스보다는 자극이 덜하지만 자극감이 잇다면 스프레이류는 피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뿌리는 파스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맞지 않는 경우 피부에 자극감을 줄 수 있으며 피부가 민감한 경우 너무 가까이에서 분사는 하지 않아야 하며 피부자극 지속시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료받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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