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시아파와 수니파의 중심이 된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우선 두 나라 모두 중동에서 가장 큰 국가들 중 하나로서, 경제적, 군사적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생산국으로서 경제적인 영향력을, 이란은 인구와 군사력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두번쨰로 두 나라는 각각 수니파와 시아파의 가장 중요한 종교 중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이란은 시아파의 중요한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지야프를 각각 관리하고 있죠.
셋번째로 두 나라는 이슬람 세계에서 각각의 계파를 지키는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교, 정치적 이유로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의 연합을 유지하는 한편, 종교적 갈등을 활용해서 국내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