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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23.10.26

채제공이라는 인물의 대해 알고싶습니다.

정조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에 채제공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채제공은 어떠한 인물인지, 어떤 업적을 가진 인물이었는지 그의 전반적인 생애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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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줍게웃는타킨108
    수줍게웃는타킨108
    23.10.30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채제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정치인으로, 영조 후반 시대와 정조 시대 남인의 영수로 정조의 최측근 인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1743년(영조 19)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관직을 거치면서 수많은 분야에서 눈에 띄게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정조 때에는 홀로 정승에 임명되는 독상을 지낼 정도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정을 운영하였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0.26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육의전 외금난전권을 폐지한 신해통공울 주동했다

    이는 조선상업 발전사상 큰계기를 이뤘다 .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 후반 시대와 정조 시대 남인의 영수로 정조의 최측근 인사 중의 한 사람이며, 정약용, 이가환 등의 정치적 후견자 였다고 합니다. 강박과 오광운의 문인이며 사도세자를 가르친 스승이자 세자궁의 측근 신하의 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정조 즉위 후 형조판서, 보국숭록대부, 규장각제학, 한성부판윤 등을 거쳐 한때 홍국영과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고 물러났다가 1783년 의정부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793년(정조 17년)에는 영의정이 되었는데 그는 제도의 개선과 개정에 관심을 가졌고, 1781년 서명응(徐命膺)과 함께 ≪국조보감≫을 편찬하였으며, 가톨릭교에 대하여 온건 정책을 폈다고 합니다. 서얼들을 허통하는 것은 국법의 문제는 아니고, 풍속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평안 감사 재직 중 서얼출신자에게 구타당하기도 했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