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교황같은 역활을 하는 사람이나 교회가 있나요?
천주교는 교황이 있는데 기독교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규모가 아주 큰데 중심이 되는 교황같은 위치의 사람이나 단체가 있나요?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기독교', '교회'는 일반적으로 '개신교'를 가리킵니다.
개신교 또는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티즘은 16세기 서방교회 개혁 찬성파인 교회의 개혁가들의 종교개혁을 통해 생겨난 기독교의 한 전통입니다. 11세기 교회 대분열로 공교회(보편교회) 중심이었던 지금의 동방교회에서 서방교회가 분리되었고, 이후 16세기 서방교회내에서 종교 개혁 운동의 '반대파'인 천주교회와 '찬성파'인 개신교가 분리되었습니다. 이후 기독교의 가장 주된 종파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에서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회로 형성되었습니다. 개신교 내부적으로 크게 '개선주의'인 개신교 공교회주의의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등의 교단들과 '재건주의'인 개혁주의의 장로교, 침례교 등과 재침례파, 재림교 등의 교단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 혹은 개신교는 다양한 분파가 있고 루터의 만인 사제설에 기원하여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합니다. 때문에 교황과 같은 위치의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개신교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개신교와 천주교 둘 다 기독교입니다. 물론 서로 자신들이 진정한 기독교라고 주장하는 형국이죠.
그리고 개신교는 교황같이 전체 종파를 관할하는 존재가 없습니다.
개별 교회가 그 교회 운영자인 목사에 의해 독자적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흔히들 이런 비유를 하죠. 개신교는 개인기업 방식, 천주교는 대기업 방식이라고 말이죠.
종말론을 주장하며 물의를 일으키는 사이비성 개신교 교회가 많은 반면 천주교는 그런 교파가 일절 없는 이유가 최상층인 교황청에서 전세계 천주교를 관할하기 때문입니다.
천주교에서 일개 교구의 추기경 등이 종말론 등을 주장하며 물의를 일으키면 로마 교황청에서 파문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일탈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반면 개신교는 특정 교회의 주인인 목사가 자신의 신도들에게 사이비 사상을 주입하면서 사회적 일탈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신교에는 통제할 수 있는 최상층 권위기관이 없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 없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은 목사님은 계십니다 그러한 분은 세상에서 유명한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분이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범을 보이는 분인데 돌아가신 순교자 주기철 손양원 같은분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