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과 병원 처방약의 치료원리(감기의 제 증상완화)는 같습니다. 다만, 누런 코가 나오거나 목이 붓고 아플 경우 등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항생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의 경우 일반상비약을 2 ~ 3일 정도 복용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 감기가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으니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챔프 노즈시럽에는 콧물 증상을 잡아주는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코막힘 증상을 잡아주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 콧물 증상만 있다면 상비약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처방 받는 감기약에는 항생제와 소염제가 같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위의 상비약과 완전히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에 적절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