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2-3개월 전부터 4대보험 사업자부담금이 확 올랐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4대보험료율이 인상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9.1%에서 9.2%로, 건강보험은 6.69%에서 6.71%로, 고용보험은 0.85%에서 0.9%로, 산재보험은 0.9%에서 1.1%로 인상되었습니다.
근로자 수가 증가하면 사업장 부담금이 늘어납니다. 고용보험료는 근로자 수에 따라 사업장 부담금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임금이 상승하면 사업장 부담금이 늘어납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보수총액에 따라 사업장 부담금이 산정되므로, 임금이 상승하면 사업장 부담금이 증가합니다.
귀하의 경우, 직원들의 개인부담금이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4대보험료율 인상이나 근로자 수 증가가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4대보험료율은 매년 7월에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4대보험료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사업장 근로자 수가 증가했거나, 최근에 임금이 상승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