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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돼지241
현명한돼지24124.03.11

몇개월째 소화불량과 장염에 시달립니다

나이
19
성별
여성

원래 위장이 안좋았습니다 신경성의 영향이나 식습관도 별로 좋지 않아서요 그러나 식습관도 어느정도 개선했는데도 소화불량과 장염에 시달립니다 병원가면 고3이라그렇다고 하시는데 일상생활에 너무 영향이 갑니다..


이 상태에서 그저께 추운 곳에 좀있었더니 목이 엄청 아프고 어제부터 목감기+몸살이왔는데 계속 토할것같고 트름이 나올랑말랑 배도아프고 합니다ㅜ 약국에서 목감기+몸살약을 처방받긴 했는데 이거때문에 소허ㅏ기능이 더 현저하게 떨어질수이ㅛ나요? 또한 추위나 더위를 엄청 타는것같습니다 뭔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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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대해서도 의심해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내과를 꾸준히 다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위장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감기에 걸리면, 소화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소화기 점막에도 영향을 주어, 위장 운동 저하, 소화 불량,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면역력이 약해진 것도 소화기 증상 악화에 한몫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에 포함된 성분 중에는 위장 자극을 유발하거나,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해열진통제, 슈도에페드린 등의 비충혈제거제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감기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 복용이 필요하므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위장에 자극이 적은 약물로 대체하거나,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더불어 추위나 더위에 민감한 것은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만성 소화기 질환 등은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려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줄 수 있죠.

    소화기 증상과 감기가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감기증상이 있을때 소화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일단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지켜봐야하지요. 온도에 대해 반응이 심할때는 갑상선 검사를 해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