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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6.18

최남선는 친일파 논쟁이 있는데 그는 친일파 이었나요

최남선은 우리나라 문학에서 많은 기여를 했는데요 그러나 일제시대 친일파 논쟁이 있는데요 그가 친일파라는 것은 근거가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허무맹랑한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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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남선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지식인으로 비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본래 독립운동가였다가 변절한 일제강점기의 시인, 번역가, 역사학자. 춘원 이광수, 벽초 홍명희와 함께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렸으며 실제로 역사와 문예에 많은 발자취를 남긴 지식인이지만 이광수와 함께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지식인으로 비판 받습니다.


  • 최남선은 학문을 사랑하였습니다.

    그가 이끌어 가던 학연 연구가 위기에 빠지자 그는 변절을 했다고 합니다.

    최남선은 "나는 의사(義士)가 되기보다 학자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학자보다 의사가 되라는 일반의 기대를 저버렸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돈이 필요해서였지요.

    최남선은 조선사 편수회에 들어가서 역사를 왜곡했으며

    일본을 찬양하고 친일 행각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남선은 원래 독립 운동가 였으나 변절한 일제 강점기의 시인이자 번역가, 역사학자 입니다. 춘원 이광수 , 벽초 홍명희 와 함께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렸으며 실제로 역사와 문예에 많은 발자취를 남긴 지식인이지만 이광수와 함께 대표적인 친일 반민족 행위자 지식인으로 비판받아 왔습니다. 1928년 일본의 어용 역사 단체인 조선사편수위원회에 참가하였으며 조선 총족부 중추원 참의직을 지내면서 <만몽일보> 편집위원과 경성국제대학에 취업이 안 되자 만주 건국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귀국 후에는 재일 조선인 유학생들의 학병 권고를 위해서 직접 일본까지 찾아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면에서는 그는 친일파 였다는 것이 확실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