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금 인공강우를 만든다는데
인공강우를 만드는 원리와 혹시나 인공강우를 직접
맞았을때 우리 몸에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런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에 사용되는 로켓 한발에 구름씨 즉 요오드화은 은 약 10그램이 들어있고, 이 한발은 백 제곱 킬로미터 이상의 면적에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실제 사용되는 요오드화 은의 양은 1제곱 킬로미터에 1그램도 안되는 아주 미량입니다. 하여 인공강우를 맞아도 건강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 먼지제거등을 위해서도 사용되니 이비가 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는 흔히 구름 씨앗, 즉 빙결핵이 될 만한 화학물질을 대기 중에 살포하여 수증기를 응축시켜 비를 내리게하는 원리입니다. 이를 맞는다고해서 피해를 받지는 않지만 만약 공기중에 미세먼지나 나쁜 가스가 있을경우 비와 함께 내려오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피하셔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있습니다.
구름층이 형성되지 못하여 구름 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 때,
인위적으로 작은 입자인 비씨를 뿌려 특정지역에 강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구름에 요오드화 은을 뿌리면 구름 입자를 생성시킬 수 있고,
흡습성 물질을 첨가하면 물방울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기상청의 경우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있지만,
원하는 날짜에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은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인공강우 자체는 몸에 큰 피해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