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사람한테 계속 치대요

Question

5살 남자아이인데 밖에서는 잘노는데 집에서는 장난감있어도 가지고 놀지 않고 계속 붙어서 꼬집고 올라타고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하네요

제가 일을 하러 다닌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쭉 키우다 4살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왜이렇게 붙어만 있으려 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들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너무 행동이 과하다 하신다면

혼내지는 마시고 어느정도 주의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하게 형성되어있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냥 놀아주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놀이로 놀아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는 재접근기가 늦게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아프고 나서 더 엄마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재접근기는 16~24개월 아이가 유독 엄마만 찾고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가 엄마로부터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받고 싶어 하는 ‘재접근기’일지 모릅니다

또는 엄마 외에 아직 두번째 애착이 형성된 사람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3~4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아는 물론 사회성도 생겨 노는 방법에 따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니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선 우선 엄마 소리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게 아빠는 다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세요

때로는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서 읽어 주기도 하구요

어떤 아빠들은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적은 대신 선물로 부족함을 대신 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선물보다는 오히려 주변 물건들에서 흥미로움을 느낀답니다.

이 때 아빠는 주방의 국자, 그릇, 수저 등을 이용해 난타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하면 아이는 작은 것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아빠랑 친해지는 계기도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들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주기 바랍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초조하면 엄마, 아빠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서 노는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럴땐 아이에게 혼자서 노는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아주면서 어떻게 노는것을 알려주고 아이에게 연습을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치대는 등의 스킨십을 하는 행동은 당연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 힘드실 수 있으나 부모와 아이간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었다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세요. 아이가 이해할수 있는 말로 치대는 부분에 대하여 이해는 하지만 엄마가 힘들수 있다는

것을 얘기해준다면 아이도 이해하고 그 행동을 줄일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에 대한 관심도 끌려하고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를 꼭 안아주시고 사랑을 자주 표현해주세요.

그런다면 아이도 안정감도 가지고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느껴서 치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