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관련해서 질문올립니다. 정답은 아니어도 괜찮으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 병원을 다녔고 서울에 중앙대병원에서
만성습진판단을 받았습니다. 그후 면역억제제라는걸
8개월 가량 먹었는데 변화는 조금 있었지만 부작용이 너무 힘들어 지금은 한약으로 바꿔 복용중입니다.
술과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되 술은 완전 안먹습니다.
이 외 스스로 할수있는 도움되는 방법이나 좋은 음식등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른 무엇 보다도 피부 보습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심심할때 마다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맨손으로 화학물질 이나 알코올소독제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만지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해면화,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과 확장, 혈관주위의 염증세포 침윤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국소적일 수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급성 습진 -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급성 병변에서는 우선 시원한 생리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KMnO4 용액(1:5000)이나 Burrow용액(aluminium acetate(1:20-40))으로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물찜질(습포)하거나 목욕을 하여 급성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릅니다.
2. 만성 습진 -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