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조이혼율은 천명당 1.8건으로 OECD 회원국 중 9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이혼율은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혼율을 비교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한편, 2021년 혼인 지속 기간별 이혼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4년 이하
18.6%
5∼9년
18.0%
30년 이상
16.8%
이는 결혼 초기와 황혼기에 이혼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 경제 문제, 배우자의 부정행위 등이 대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