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불호이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주인공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유지되지 않는다.
스토리 개연성이 부족하고 공감이 되지 않는다.
답답한 장면이 연속되고 해소되지 못한 채 시즌이 끝나는 점
극에 꼭 필요한 캐릭터인지 의문이 가는 캐릭터들
이 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스포일러 때문에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성기훈이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전략 전술이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초반에 보여지는 성기훈의 모습과 중후반 부에서 보이는 성기훈은 다른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캐릭터성이 깨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면서도 의아하긴 했습니다.
특히나 후반부는 왜 저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냐는 의견들이 엄청 많았는데 재미를 위한 감독의 선택이 아니었겠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요
저 캐릭터는 스토리에 무슨 영향을 주길래 중간에 계속 끼어들까?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근데 반면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감이 좋았고 민속놀이 컨셉은 잘 지켜져서 친근한 장면들은 많았어요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정신은 없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시즌1은 잔혹하면서 감동적인 포인트들을 잘 살렸다면 시즌2부터는 스릴러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