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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호아친121
꾸준한호아친12121.02.28

동생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대화로 풀려고 해도 아예 대화를 피하고 제가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안 듣고 계속 해서 매일 싸워요 예전 같으면 사이 안 좋은 날이 이틀이면 사이 좋은 날이 한 달이었지만 요즘에는 사이 안 좋은 날이 한 달이면 사이 좋은 날은 이틀 정도밖에 없어요 화해를 해도 당일날에 다시 싸워요 저는 대화로 풀려고 하는데 동생은 못 들은 척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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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생분과 호아친님은 서로의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보고 계시지는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동생분은 왜 ? 모르는 척, 못 들은 척 할까요?

    전 호아친님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호아친님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호아친님이 싫어하는 행동이라는 부분은 온전히 호아친님의 생각이고, 관점입니다.

    그 행동을 동생분은 어떤 생각으로 하고 있을까요?

    좋아서? 편해서? 습관적으로?

    그 이유는 아마 동생분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이 들고요.

    저는 서로가 서로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동생과 대화의 동맹을 맺을 필요가 있습니다.

    꾸준한호야친님이 하기싫은 행동을 한다고 하지말라고 하며 싸우는 것은 동생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 될수도 있습니다.

    먼저 동생의 행동이나 말을 포용해주시고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좀더 쉽게 접근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