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때리거나 기합을 주는 부모는 없나요?
저는 부모 입장인데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말을 잘 안듣네요. 제가 어렸을 때에는 부모의 체벌이 당연한 것이었는데 요즘은 학교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런 걸 하면 안 되는 분위기인데요. 혹시 여러분들도 아이에 대한 체벌은 전혀 안 된다고 보시나요? 그럼 계속 좋은 말로 달래야 하나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고민되네요. 의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큰소리로 혼내서 아이가 말을 들으면 좋을텐데요, 그걸로는 버릇만 나빠지고 해결이 안되서 많이 힘든거 같아요.
초등학교 전이면 무릎 꿇리고 손 들고만 있게 해도 됐는데, 중학생이 되고는 벌을 줘도 안듣고 부모와 몸싸움도 하려고 해서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경찰에 신고 당하니 절대로 아이들 체벌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말을 안든다고 때리거나 기합을 주면 체벌해위입니다~강합으로 하지마시고 차근차근 하게 이해 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체벌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는 거 같습니다.
때리는 것이 잘못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아이를 때린다면 모순된 행동이 되는 것이지요.
저는 아이가 8살 5살인데 잘못하면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서 이야기를 하고 10~15분 정도 생각하라고 앉혀둡니다.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본인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100프로 다 생각하진 않겠지만 내가 뭘 잘못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더라구요.
노력해서 된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게 기회를 주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부모도 아이도 함께 노력하시면 좋을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순한독수리58입니다.
어릴 때 아이를 자주 때리면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성격이 형성 되고 사회를 보는 시선에 크나큰 영향을 끼칩니다. 절대 폭력을 쓰면 안됩니다. 관리가 안 된다고 생각 하시면 아동심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잘난카구18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모입장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세대는 어렸을 때 매를 맞고 컸으면 어쩌면 당연 하다고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하나는 어린것을 매를 대기는 가슴이 너무 아프고 귀한자식을 어찌 손찌검을 하겠습니까?
다음은 친자식이라도 때리면 폭력으로 간주되서 아동법에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저항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심하다 싶으면 전문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와모다양한847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 폭력을 쓰면 말을 잘 들을까요.그건 학대 입니다.아이가 커서 아이의 자식이 말을 안들으면 또 폭력을 쓸수도 있어요.부모에게 그렇게 배웠으니깐요.세상에 말잘듣는 아이는 없어요.넓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세요.